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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K-신약 든든한 대리인 ‘씨엔알리서치’, “글로벌 도약 준비 끝”

 

“세상에 없던 신약이 다투는 세계시장으로 나갈 준비가 정말로 됐느냐의 문제겠지요.”
12일 국내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 씨엔알리서치의 서울 강남 본사. 윤문태 회장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낸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숫자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이제 한국 신약의 글로벌 도약이 가시화되고 있고 씨엔알리서치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시기도 무르익은 셈”이라고 말했다. 최대 실적 보다 중요한 것이 세계시장으로 나갈 준비가 됐는지 여부라는 대답의 이유가 여기 있었다. 씨엔알리서치는 지난해 글로벌 대표 CRO네트워크인 어크로스(ACROSS Global Alliance)의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가 됐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어크로스는 21개의 CRO기업과 유관서비스 기업 등 약 2900명의 전문가풀을 보유했다. 별도 조직 운영없이도 글로벌 임상을 운영할 수 있는 연합체다. 이 멤버십을 통해 해외 거의 모든 지역의 임상이 가능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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